숲 보전 활동

너무 고운 우리 우철이^^

열매와 씨앗~~^^

열매로 만든 아희생일 케이크~~^^

흙놀이만큼 재미있는게 또 있을까?

어느새 10월이네요.

성심원 동산에도 가을이 가득했는데요...

아직 단풍이 울긋불긋하진 않지만

열매도 많이 열리고 햇볕도 길게 내비치고~~

하늘에 말똥가리인지 매인지 큰 새가 빙빙 돌고 있어

한참동안 아이들 눈길을 끌었답니다.

식물이 어떻게 자손을 퍼트리는지 생각해보고

솔방울공으로 축구도 한판 했네요.^^

오늘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이 많아 아쉬운 10월활동이었네요.......

화창한 가을날씨입니다.
여기저기 숲체험행사로 북적거리고 우리들은 한적한곳으로 갔는데
그좋은 장소에 말벌들이 신나게 날아다녀 양보를 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해봅니다.
열매와 씨앗!!
가을이지만 열매가 풍성하지않고 몇몇열매와 채집해온것으로 분류도 해보고
놀이도 해봅았습니다.
은행열매에 그려진 앙증맞은 무당벌레는 우리를 기쁘게 하네요~~~

친구들이 만든 함정에 빠졌네요^^

열매와 씨앗에대해 알아보았어요
날씨가 좋아 여기저기 산을 돌아다니며 열매와 씨앗을 찾아다녔네요
동그랗게 말린 나무껍질은 망원경 ! 우리 친구들의 아이디어였는데 그 안으로 보이는 세계가 그렇게 아름다울줄 몰랐네요 한번들여다 보면 감탄사 우와!

이동전략이 다른 열매를 찾아보고 맞추어 보는 놀이도 했구요
솔방울을 이용한 운동도 하며 즐겁게 뛰어놀았네요
참 솔방울을 다 떼어내고 닭다리 같은 심지만 남긴 녀석은 누군가 하며 내려오는데 범인을 찾았네요 본인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소나무에 청설모가 솔방울을 물고 붙어 있었어요 신기하여 조금 따라가니 솔방울 물고 휘리릭^^

"도토리떼굴 떨어졌어요 그래서 도토리를 청설모 가져갔네요"^^

곤충눈 체험도 하고,..
울음소리만으로 내 짝도 찾아보고,..
곤충과 악수하는 법도 배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