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 경기충청권 워크숍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화학사고대비체계 구축현황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김신범부소장
12월 5~6일 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 전국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전국에서 화학사고 대응을 하는 지자체 담당자와 시민사회 활동가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화학사고지역대비체계 전국네트워크 역량강화교육 시작 전
11월 19일 오후2시, 수지구청에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와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경기도 난개발방지 포럼이 열렸습니다.
용인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2차회의가 열렸습니다.
2차회의에도 연구진, 용인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지자체 등 20여명 참석해서 열띤 논의를 했습니다.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는 용인, 구미, 군산, 김해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2019년 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구축사업 용인지역 사전회의(6/10)와 1차 회의(7/5) 때도 그랬는데,
이번 2차 회의에도 환경부 용역 연구진, 용인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지자체 등 20여명 참석해 열띤 논의를 했습니다.
8월 21일 열린 2차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반영한 조례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시민사회, 기업, 시의회, 행정 등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다시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조례안을 잘 검토하고 의견 반영을 해서, 용인지역 상황에 잘 맞는,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공사가 진행 중인 물류센터가 하천정비과정에서 소규모환경영향평가에 따른 소하천기본정비계획에 대한 인허가조건을 따르지 않고 공사하다 적발됐습니다.
현장에 나가보니, 공사장 옆 남생이천은 공사로 인해 매우 좁아져 있었습니다.
원래 자연석으로 쌓기로 했던 것과 달리 상류에서부터 물류센터 끝나는 부분인 상동교까지 총 566m 중에서
위쪽과 아래쪽 100m정도씩만 자연석으로 쌓고 가운데 300m 가량은 하천정비가 아닌 보강토옹벽으로 쌓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처인구청 담당자는 지난 주 구두로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고, 29일 서면으로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린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