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예년에 비해 너무 포근했던 관계로 오늘 아침 날씨는 더 춥게 늦껴졌는데 올 가을 들어 가장춥다는 예보가 있어 이번 차시는 대지산둘러보기인데 살짝 걱정했드랬습니다. 허나 어르신샘들 추위에 아랑곳 하지않으시고 열심히 적고 경청해 주셨어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숲에 활동들,각자 겨울을 대비하는 채비는 사람보다 오히려 더 착실히 준비해오고 있지 않나 싶을정도로 자연의 위대함 지혜로움을 배워봤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진지하게 잘들어주신 모든분들 고맙고 유익한 시간이되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