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라 혹여 활동에 영향을 미칠까 실내수업도 생각했는데
숲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간간히 이슬비도 흩뿌렸지만 우산쓰고 숲에 간것도 나중에 색다른 기억이되겠지요..
대지산입구에는 노란 벌노랑이,패랭이,자주개자리들이 피어 환하게 반겨주었지요.
비가 와서인지 나무계단에 달팽이들이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산에오르기전 모기퇴치 로션도 발랐는데 우리친구들이 좀 물렸더군요.
다음부터 숲에 올때는 긴바지 입는 것이 나을 거 같습니다.
7월에 수서생물보러 냇가에 가는데 벌써 기대되네요.
모두 볼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