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산 생태교육안내자 입문과정을 마쳤습니다.








2006년 11월 17일,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대지산 숲 생태학교 “대지산 생태교육안내자 입문과정” 에 참여해왔던 교육생 14명이
전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주관한 이번 “대지산 생태교육안내자 입문과정”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숲의 세계를 배우고 우리 마을의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꿈도 만들어가기 위해
생태교육과 대지산 숲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설,
지난 2006년 9월 15일에 시작하여 수료식이 있던 11월 17일까지 약 두 달 동안(총 15회 30시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지산 생태교육안내자 입문과정”에서,
대지산의 초본, 목본, 숲 생태 체험 교육의 실제 등 전반적인 분야는
이현숙 님(숲연구소 교육위원)께서 진행하셨으며,
그 외 숲가꾸기에는 김남홍 님((한국산림기술인협회),
대지산 소개는 용인환경정의 사무국에서 담당하였습니다.









교육생들은 먼저 대지산 및 숲 생태를 이해하기 위한 교육, 초본 및 목본에 대한 교육을 받고
숲 생태체험교육의 실제에 관한 이론, 실습 강의와 시연을 거쳐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또한 숲가꾸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에는 숲가꾸기 실습의 일환으로
대지산 정상에서 직접 ‘칡 제거 작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주제에 따라 한 번의 강의와 한 번의 실습 등 주마다 두 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가진 이번 입문과정에는
총 16명이 참여하여 14명이 수료하였습니다.

이번 입문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용인환경정의 내 동아리 형태로 지속적인 모임을 가질 계획이며,
내년 봄에 계획하고 있는 심화과정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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