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
2006
0
지난 토요일(6월 24일)에 대지산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장마라 계속 비가 와서 걱정 많이 했는데, 용인환경정의가 나서는 날은 하늘도 봐주시나 봐요. 날씨 때문에 고생한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
아파트숲으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했던 대지산은 지역 주민과 환경정의가 힘을 합쳐 '대지산 살리기 운동'을 편 덕분에 우리 곁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반 도막이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어 '산'이라고 부르기엔 작고 가파른 모습으로 변해버렸지만 생태공원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대지산에서 나들이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왔답니다. ^^
대지산에 오르기 전에 황부경 선생님께 대지산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듣고 있습니다.
생명의 탑에도 들어가보고
대지산 지도 앞에서 설명도 듣고
옛날 사람들은 물박달나무 껍질을 쪽지로 쓰기도 했다네요. 나들이 친구들도 조금씩 벗겨서 직접 써봤답니다. ^^
지렁이도 만져보고
달팽이랑 인사도 하고
의자 되어보기 놀이를 통해 먹이사슬에 대해 생각해보고
야생화단에서 루뻬로 식물 잎과 꽃을 보기도 하고
나란히 앉아 꽃 그리기도 하고
친구가 그린 그림을 차례차례 보고, 같이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대지산 같이 올랐던 나들이 친구들,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나들이 때 또 만나요~ ^^*
나들이 사진을 더 보시려면 우리들 사진 게시판 으로 오세요.
장마라 계속 비가 와서 걱정 많이 했는데, 용인환경정의가 나서는 날은 하늘도 봐주시나 봐요. 날씨 때문에 고생한 적이 한 번도 없답니다. ^^*
아파트숲으로 변해버릴 위기에 처했던 대지산은 지역 주민과 환경정의가 힘을 합쳐 '대지산 살리기 운동'을 편 덕분에 우리 곁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반 도막이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어 '산'이라고 부르기엔 작고 가파른 모습으로 변해버렸지만 생태공원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대지산에서 나들이 친구들과 재밌게 놀다왔답니다. ^^
대지산에 오르기 전에 황부경 선생님께 대지산이 어떤 곳인지에 대해 듣고 있습니다.
생명의 탑에도 들어가보고
대지산 지도 앞에서 설명도 듣고
옛날 사람들은 물박달나무 껍질을 쪽지로 쓰기도 했다네요. 나들이 친구들도 조금씩 벗겨서 직접 써봤답니다. ^^
지렁이도 만져보고
달팽이랑 인사도 하고
의자 되어보기 놀이를 통해 먹이사슬에 대해 생각해보고
야생화단에서 루뻬로 식물 잎과 꽃을 보기도 하고
나란히 앉아 꽃 그리기도 하고
친구가 그린 그림을 차례차례 보고, 같이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대지산 같이 올랐던 나들이 친구들, 정말 즐거웠어요. 다음 나들이 때 또 만나요~ ^^*
나들이 사진을 더 보시려면 우리들 사진 게시판 으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