쓱쓱 비벼~비벼~~ 회원여러분들과 양푼비빔밥을....

2월 25일 오전 11시에 회원총회가 있는건 이제 다 아시죠?

실은 이런 회원총회에 발걸음 하는게 참 쉬운일은 아닙니다.
왠지 좀 무거워보이고, 낯선 자리이고, 내가 가도 되는 자리인지 등등등....

'정기회원총회' 이거 달리보면 같은 동우회(?)에 있는 사람들끼리
얼굴 한번보고, 이야기하고, 밥먹는 자리이지요.

한가지 좋은점은,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이뻐서...
낯선 사람들이라 하지만, 아마도 금방 친해지고, 마음이 통한다는것이 무척 큰 장점이지요.

같은 배에 있는 사람들끼리...
올해는 어디로 갈까 가볍게 이야기도 하고,
소박하게 준비한 양푼비빔밥도 쓱쓱 비벼보면서, 첫만남의 설레임도 이어보지요.

회원들이 만들어 가는 용인환경정의.
그 시작을
회원들이 함께 만드는 양푼비빔밥으로 하는건 어떨지요?

우선 가장 기본적인 재료는 용인환경정의 운영위원분들이 하나씩 하기로 했답니다.



차명제 대표 : 오이무침 (사모님께 부탁안하고 잘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박영숙 운영위원 : 시금치 (느티나무도서관 아이들을 위해 밥을 많이 지어본 분이라 거뜬하답니다)

이오이 국장 : 실은 오이(?)무침을 맞길려고 했는데...ㅎㅎㅎ 대표님이 선수를 치셔서... 콩나물무침.

오정환 운영위원장 : 밥과 국 (사무실분들에게 좀 부탁한다고 하던데... 아마 손수 하시겠지요..)

양해경 운영위원 : 회의에 참석못하셨지만, 무나물이 당첨되었습니다.

황부경 운영위원 : 손이무척 크답니다. 작년에는 사무국에 도시락 많이 가져다 주셨지요.. 고사리나물

고정근 부장 : ㅎㅎㅎ 저는 젤 시운 당근채볶음 입니다.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가 뭐 딱 정해져있는건 아니죠....
서로 다른재료가 모여 하나의 음식을 만든다는게...
우리들에게 좋은 가르침을 주는것 같습니다.


회원분들께서도...
부담없이 이 양푼비빔밥에 함께할 재료 있으시면 갖고 오세요....

벌써부터 침이 꼴깍, 꼴깍......

회원여러분 토요일에 즐거운 기분으로 만나요.






** 총회자료는 아래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가 있습니다. **


** 총회 장소 찾아오는 길 **

@ 수지 로얄스포츠 사거리에서 북쪽으로 한블럭 더 가면 한성, 현대아파트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우회전해서 들어가시면 왼편으로 현대아파트 111동, 112동이 보이고
111동과 112동 사이에 있는 현대아파트 후문 맞은편 골목 초입에 남서울약국 건물이 나옵니다.
그 건물 2층 남양알로에 사무실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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