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1 열린강좌 -구제역바로알기

“살처분, 그게 최선입니까?”
-구제역 바로 알기-


용인환경정의는 오는 3월 30일(수)과 4월 6일(수) 오후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한 구제역 바로 알기 열린 강좌 “살처분, 그게 최선입니까?”를 마련한다.
이 강좌는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수만 마리의 가축이 매몰, 생매장되는 가운데 가축농가가 피폐해지고 농촌공동체가 파괴되며 방역관계자들의 고통또한 극에 달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나라 축산의 현황과 식품 안전의 문제점을 짚어볼 필요성, 육식문화와 생명윤리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성에서 기획되었다.
3월 30일에 있을 1강에서는 임종한님(인하대 산업의학과 교수)이 “구제역 사태를 통해서 본 국내축산의 현황과 식품안전의 문제점”에 대해 강의하고, 4월 6일에 진행될 2강에서는 박병상님(인천도시생태연구소 소장)의 “육식문화와 생명윤리”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강의가 후엔 질문응답 등 참석자들끼리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의 강의 이후엔 용인환경정의를 중심으로 구제역 매몰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해나갈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이번 열린 강좌는 수지 동천동 느티나무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별첨 참조)

별첨) 세부내용

[열린강좌] 살처분, 그게 최선입니까?

󰋮 주제 : 구제역 바로 보기
󰋮 일시 : 3월30일, 4월6일 늦은 7시30분 ~ 9시30분
󰋮 장소 : 느티나무도서관 강당
󰋮 대상 : 시민 누구나
󰋮 내용
1강 구제역사태를 통해서 본 국내축산의 현황과 식품안전의 문제점
․ 강사 - 임종한 님 (인하대 산업의학과 교수)
․ 내용 - 구제역에 관한 진실.
집단밀집사육 실태와 공장식 사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
무차별적인 살처분과 매장만이 해법인가
․ 일시 - 3월 30일 (수) 늦은 7시30분~9시30분
2강 육식문화와 생명윤리
․ 강사 - 박병상 님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 내용 - 육식문화와 생명윤리
키우는 소와 먹는 고기는 다르다?
한집 건너 한집이 고깃집인 현 대한민국 육식문화에 대한 제언.
․ 일시 - 4월 6일 (수) 늦은 7시30분~9시30분

󰋮 기타
- 강의 시작 전에 용인의 구제역 현황에 대한 짧은 영상을 볼 예정입니다.
- 강의 끝난 후에 질의응답 등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두 번의 강좌 후엔 용인시 백암면 일대의 구제역 매몰현장을 돌아보면서(날짜 미정)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향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주최 : 용인환경정의
󰋮 후원 : 느티나무도서관, 용인시민신문

2011 구제역_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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