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좋은정책 제안…좋은후보 발굴

좋은정책 제안…좋은후보 발굴
후보 단일화 등 연대연합 제안

2010년 03월 05일 (금) 용인시민신문 전자영 기자 jjy@yongin21.co.kr


용인지역 시민사회종교단체를 비롯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6.2용인희망연대(준)’가 출범했다.

지난달 26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6.2용인희망연대(준)’는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용인지역의 민주, 진보세력의 결집을 통해 정치독점을 해소하고 민생·민주·환경·여성·인권·평화·교육· 자치 분야의 좋은 정책 제안과 좋은 후보 발굴 등을 통해 시민의 지방자치 참여와 유권자 운동을 확대한다”고 출범목적을 밝혔다.

앞으로 6.2용인희망연대는 인터넷을 통해 소통하고 용인지역 정당에 ‘5+4선거 연대기구’(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등 야 5당과 2010연대·희망과대안·시민주권모임·민주통합시민행동 등 시민사회 4곳이 참여를 목표한 연대 기구이나 지역에서는 다소 달라 질 수 있음)를 제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하는 시민 후보나 후보 단일화 등을 통해 연대연합을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며 1만인 선언을 통한 시민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용인시 희망 정책단’을 구성해 용인지역 실정에 맞은 좋은 정책과 좋은 후보 기준을 제시하게 된다.

6.2용인희망연대(준)에는 대덕사, 고기교회 등 종교계는 물론 용인참여자치시민연대, 용인환경정의, 용인성폭력상담소, 용인이주민쉼터, 참교육학부모회 용인지회, 진보연대 등 시민사회 단체 또는 개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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