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 참가자 모집

동네방네 넘실거리는 초록물결
2005년 제1차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 개최


오는 2005년 5월6일(금) 부터 6월3일(금) 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죽전 아이샘도서관 카페(샘빛교회)에서 용인환경정의 주최, 용인시 여성발전기금의 후원으로 2005년 제1차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가 개최된다.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는 생활권이 넓고 단절되어있는 용인시의 지리적 특수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생활공동체의 광장(소통/만남)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요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동네방네 찾아가는 말 그대로 ‘움직이는 학교’이다.
또한, 여러 환경 이슈 중에서도 일반시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면서도 생명의 상품화, 극단적인 편의주의 현대문명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대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음세대의 먹을거리’와 ‘인공화학 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좌가 기획되었다.
이번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를 기회로 죽전지역을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다음세대의 안전한 먹을거리와 유해물질에 대한 실천적 고민이 시작되어 지역사회 내 작은 초록물결의 일렁거림이 기대된다.

환경학교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18일~5월4일까지 용인환경정의(031-266-9190 kjk@eco.or.kr 담당 고정근 부장)에 접수 및 문의를 하면 되고, 더불어 자기 동네에서도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의 개최를 희망하시는 분들 또한 언제든지 용인환경정의로 문의를 하면 된다.


■ 움직이는 여성환경학교 안내
▷ 강좌기간 : 2005년 5월6일(금)~6월3일(금) / 매주 금요일 10:00~12:00
▷ 장소 : 아이샘도서관(샘빛교회) 카페 [대지초등학교 옆 금강프라자(우리은행) 5층]
▷ 접수기간 : 2005년 4월18일~5월4일
▷ 수강인원 : 35명(선착순)
▷ 참가비 : 회원-1만원 / 비회원-1만5천원 ( 계좌입금 : 우리은행 049-424312-13-001)
▷ 접수방법
- 전화 : 용인환경정의 031-266-9190 (월~금 10:00~17:00)
- 이메일 : kjk@eco.or.kr
※ 베이비 시터 운영

■ 강좌 안내

□ 5월6일(금) 오전10시~12시
제1강 우리아이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강사 : 소혜순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저자, 다지사 남양주모임 회장)

□ 5월13일(금) 오전10시~12시
제2강 학교가 변해야 아이들이 산다. - “학교급식이야기”
강사 : 이빈파(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

□ 5월20일(금) 오전10시~12시
제3강 미래를 빼앗아가는 새집증후군, 그리고 생활 속 유해물질
강사 : 김미진 (다음을지키는사람들 공동운영위원장)

□ 5월27일(금) 오전10시~12시
제4강 비염,천식,아토피등 어린이 환경성 질환
강사 : 허용 (대구카톨릭대학교 박사)

□ 6월3일(금) 오전10시~12시
제5강 여성의 건강을 망치는 일회용 생리대 “대안 생리대 만들기”
강사 : 강오영화(다음을지키는사람들 환경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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