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환경교육] 2023년 8월 성심원자연학교 초등 환경교육

어휴~~ 덥다.

우리 방학 동안 재미있었던 일, 아니면 재미없었던 일 이야기해 볼까?

저는요 대회 참석, 한자시험,***방문, ....쫑알쫑알쫑알쫑알.....

 

오늘의 이야기는 쭈 ~욱 쭉, 엉금엉금, 살금살금, 이리저리, 꼬불꼬불, 얼히고설키고..

그렇지, 덩굴식물 이야기를 해보자.

줄기를 꼬아서, 덩굴손으로 매달려,  붙어서...

 

갈등이 뭔지 아는 사람?

이것저것 결정하기 어려운 거요, 고민스러운 거요, 힘든 거요, 싸운 사이요......

정확하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칡과 등나무의  꼬아 오르는 이야기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여러 종의 덩굴식물 사진 자료를 나누어 주고,

찾아라~

무슨 보물을 찾는 듯 이 구석 저 구석을 뒤지고 다닙니다.

 

애들아, 이리와 봐 이거 호박이지 그런데 자세히 볼까,

잘 봐봐 줄기,가시, 털? 줄기의 모양은 5각형

그런데 이거 덩굴손 이라고하는데   덩굴손이 4개, 어떤 건 3개

왜 그럴까? 3개는... 4개는...우와! 신기해요. 

 

자연의 모든 생명체는 왜? 뭐라했지

살아남기 위해 씨았을 퍼트리는데 목적이 있단다.

 

칡 공과 생태 보자기를 활용하여 단체 배구를 하였습니다.

덥다고 아우성이던 어린이들이 금방 살아납니다.

어떤 팀은 투석기 원리를 이용하여 쓩~~

또 어떤 팀은 보자기를 팽팽하게 하여 쓩~~

IN, OUT을 따져가며 어찌어찌 우승 팀은 결정되었고

손잡고 줄줄이 조그만 칡고리를 통과하는 놀이를 하면서 활동을 종료하였습니다. 

- 번데기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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