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6/2 용인 환경의 날 행사에 전시로 참여했습니다

2023.06.02.

용인환경정의는 서농동 맹꽁이 서식지 모니터링을 6년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랄랄라 맹꽁이 지킴이"란 이름으로 시민환경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런저런 행사에 참여하여 습지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홍보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용인환경정의의 활동을 관심을 보고, 문의해오는 사례가 많습니다.

올해 6월 2일엔 용인 환경의 날 행사에 전시 부스로 참여했습니다.

맹꽁이와 개구리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습니다.

어르신들도 옛날이야기 하시며 관심을 많이 보이십니다.^^


#개구리좋아해요(어린이)
#요샌맹꽁이안보여~~(어르신)
#멸종위기야생동물_서식지보호  #습지의_생물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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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한살이 및 맹꽁이 서식지 원형 보전 과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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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와 맹꽁이에 관심을 보이는 초등학생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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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한살이 이야기를 들으며 열심히 의견을 말하는 유치원 어린이들

 

 

맹꽁이는 유치원 친구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지요~

지난 5월 30일, 서농동 맹꽁이 서식지에서의 유치원 친구들 대상 환경교육 때 습지의 맹꽁이가 크게 울어서 친구들이 신이 났던 사례도 있답니다.^^

맹꽁이 울음소리 들어보기 ☞☞  https://youtu.be/5BfMB0GsO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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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0일, 유치원생 대상 환경교육 당시 맹꽁이 울음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어린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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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이 개구리에는 당연히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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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도 개구리 나와요~"라는 친구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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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흥미를 불러일으킨, 올챙이와 개구리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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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 개구리를 직접 접어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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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사진을 보시며, 요즘은 맹꽁이 보기가 어려워졌다며 안타까워하시는 어르신들... 저희도 안타깝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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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모니터링 보고서, 천으로 만든 맹꽁이와 개구리 인형 전시, 그리고 습지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홍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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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개구리 울지 않는 데서는 아이를 키우지도 말라 했다지요.

개구리 같은 양서류가 살아가는 환경이 그만큼 좋은 환경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개구리와 맹꽁이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사람이 같이 살아가는 좋은 환경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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