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 맹꽁이 지킴이'에 유치원 친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습도가 높아 무더운 날~
아이들과 소리로 맹꽁이를 만났습니다
맹꽁이들 우렁찬 소리를 따라도 해보고 맹꽁이처럼 폴짝폴짝 점프도 해봅니다
우리가 올챙이가 되어 숲을 연못 삼아 꼬물꼬물 숲속을 한 바퀴 돌며 내려왔어요
올챙이, 맹꽁이로 연못 꾸미기도 즐겁게 했구요~~ ^^
사흘 내린 비에 맹꽁이 울음소리를 들으며 출발했지요.
5세부터 7세까지 아이들이 원형보존지의 맹꽁이 소리를 들었어요 맹꽁맹꽁 하면서 숲으로 출발~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어치도 보고 숲에 떨어져 있는 나뭇잎도 주웠어요.
폴짝폴짝 개구리가 되어서 작은 연못도 만들었어요
맹꽁이 소리 들으며 떠나는
맹꽁이 지킴이활동~~
습지인 연못도 꾸미고 숲속 친구인
사슴벌레랑 청개구리도 만나고
아이들 앞에서 울뻔한 사슴벌레와의 결투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맹꽁이가 신나게 울어주어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활동이 된 하루!
연휴때 내린 비 덕분인지 오전내내 맹꽁이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맹꽁이가 내려와있는 원형보존지의 의미를 잠깐 알아보고 맹꽁이가 살수있는 작은 연못을 자연물을 이용해 꾸며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맹꽁이가 여기 내가 사는 동네에 함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