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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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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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탄천 미세플라스틱 오염원 조사를 했습니다.
모니터링을 해보니 여름 태풍에 훼손된 상처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쓰레기가 더 많은 구간, 좀 적은 구간이 구분되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쓰레기는 많이 발견됩니다.
쓰레기 모니터링은 마치 사람들의 비양심을 모니터링을 하는 것 같습니다.
보행로는 금연구역이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데도 담배꽁초는 너무 많이 보이는군요.
하천에서 담배꽁초는, 단순 캠페인의 효과는 별로 없는 듯하고, 제대로 버리는 방법을 교육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똥봉달이도 많고요 ㅠㅠ
빛을 받아 반짝이는 수크령이 너무나 아름다운데, 쓰레기들 때문에 하천 풍경도 망가져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