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용인환경정의, “떴다 자원순환 실험가게” 성황리에 개최
쓰레기 제로 제품, 업싸이클링 제품 등 28개 환경부스 참여
○ 용인환경정의(상임대표 강경태)는 용인시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10월 30일(토) 수지구에 있는 롯데몰 수지점 1층 정문 앞 야외공간에서 “떴다, 자원순환 실험가게” 행사를 열었다.
○ 용인환경정의는 “자원순환 실험가게는 용인시민들에게 시민이 직접 만든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 업싸이클링 제품, 제로웨이스트 제품, 환경책, 우리동네 쓰레기 제로 마을실험실 등을 소개하고, 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 이날 열린 자원순환 실험가게에는 용인시 쓰레기제로 마을실험실, 해도두리환경장터, 용인지역 제로웨이스트샵, 느티나무도서관 ,푸른꿈마을환경캠프, 마음샘정신재활센터, 흥덕지역아동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 등 28개 부스가 참여하였다.
○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여 용기내용인 캠페인, 시민화가체험, 세제 리필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구매하기도 하였다.
○ 특히 ‘용기내 용인’은 빈 용기를 가지고 와 담아가는 실천 활동을 인증받고 대나무 칫솔에 NO플라스틱 선언을 하는 체험활동을 해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끌어내었고, 알쏭달쏭한 투명페트 분리에 관한 상식 퀴즈를 맞추고 세제를 리필해 가는 용인시 마을실험실의 체험활동도 조기에 마감되었다.
○ 사회적협동조합 에코컨서번시Y도 고사목을 활용한 나무제품을 전시하고 간벌목을 캔버스로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부스로 인기를 모았다.
○ 행사에서 자원순환 실험가게를 둘러본 수지구 정춘숙 국회의원은 “기후 위기를 맞이하여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소개하는 좋은 자리”라며, 108만 투명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했다.
○ 이번 행사는 환경을 위해 지역과 기업이 힘을 모은 프로젝트로 롯데몰 수지점(협의체장 정준택)이 기업사회공헌 차원에서 1층 정문 앞 필로티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편의를 제공하여 이루어졌으며, 용인환경정의는 롯데몰로부터 공간을 협조받아 10월 9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토요일마다 롯데마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108만 투명페트병 모으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플정거장을 운영한 바 있다.
○ 행사를 주관한 용인환경정의는 “함께 만드는 쓰레기 제로 문화 정착이 시급한 시기이므로 이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에 관심을 가지고 제로웨이스트 문화가 지역에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첨부]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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