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고기(낙생)근린공원을 지키기 위한 서명을 받습니다.

고기(낙생)근린공원을 지키고 싶습니다!

 

도시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 휴양과 정서 생활을 위해 지정된 도시공원은 일정기간안에 조성하지 않으면 공원용도에서 자동해제됩니다. 이것이 '도시공원일몰제'입니다.

용인시 고기동 낙생저수지 일대도 이번에 공원으로 지켜지지 않으면 2020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됨에 따라 민간공원특례사업 등으로 인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고기동 일대의 녹지와 다양한 생물들은 사라지게 되며, 주민들은 지금보다 더한 수질오염과 교통대란, 자연훼손을 감당해야 합니다.

대기, 수질, 교통 문제는 고기동뿐만 아니라 용인시 전체의 문제입니다.

더욱이, 고기동 낙생저수지 인근 무논습지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인 대모잠자리의 서식지입니다. 대모잠자리는 서식지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인 야생에서 심각한 절멸 위기임을 나타내는 위급(CR) 등급으로 평가하는 귀한 종입니다.

풍부한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며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고기동을 개발로부터 지켜낼 마지막 시간입니다.

고기동 낙생저수지 일대 개발을 반대하며, 고기(낙생)공원을 개발로부터 지켜줄 것을 촉구합니다.

 

용인시에 요구합니다.

 

용인시는 고기(낙생)근린공원을 개발로부터 지켜주십시오!

용인시민들이 안전하고 푸른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민간공원특례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주십시오!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풍부하고 다양한 생태계를 책임지고 보전해 주십시오!

 

 [온라인 서명하러 바로 가기]

https://bit.ly/2Vxf2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