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동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추진 중단 촉구 2차 공동기자회견 안내]
지난 5월 2일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반대 공동기자회견에 이어 2차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
▲ 일시 : 2018. 5. 31. 목.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
2016년, (주)신*호는 지곡동 산28-21번지 일대에 ‘용인 바이오 BIX 산업단지개발계획'으로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당시 환경영향평가에서 이 일대는 보전녹지가 많고 인근 지곡저수지 오염이 우려된다며 사업부적절 결과를 받았습니다.
지곡저수지의 오염우려로 사업부적절 판단을 받자 (주)신*호는 농업생산기반시설 폐지를 신청했고,
용인시와 경기도는 이를 승인해주었으며,
2018년 3월 (주)신*호는 산업시설용지는 줄이지 않고 녹지공간만 줄인 개발안을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허위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지난 1차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조목조목 지적했던
엉터리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나온 '한강유역환경청의 검토의견'을 발표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용인시로 하여금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다시한번 촉구하고자 합니다.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기자회견에 오셔서 힘 실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