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세계습지의날 기념 하천 겨울철새 동시조사>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동안 환경부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호수, 습지, 갯벌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철새 서식처(피난처, 중간기착지)인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기에,
전국 연대체인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2월 2일 세계습지의날을 기념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철새 모니터링을 추진한 것입니다.
용인환경정의는 2월 5일에 경안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성 명 서
국가물관리위원회의 금강 영산강 의결, 4대강 자연성 회복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판타스틱하천 9기의 11월 활동은 안대지천을 따라 죽전도서관을 거쳐 대지산공원 탐방을 하였습니다.
걷기에 적당한 날씨여서 늦가을 숲의 정취를 느낄수 있었고
대지산공원의 역사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2020. 11. 9. 월요일. 하천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원 조사를 했습니다.
8월 8일의 탄천 쓰레기 조사 및 캠페인 활동,
9월 10일의 탄천 미세플라스틱 오염원 조사 활동,
10월 17일의 청소년하천동아리의 탄천 미세플라스틱 오염원 조사 활동에 이은 네번째 조사활동이었습니다.
* 장소 : 용인 탄천(보정교~대지교)
* 소요시간 : 2시간 30분
* 조사단 : 용인환경정의 자원활동가(감자, 콩세알, 선인장, 둥글레, 두루미), 느티나무도서관 여**님
* 수거 쓰레기의 양 : 12.79kg
미세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5㎜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보통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등이 시간이 지나며 잘게 부서져 만들어집니다.
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이들의 축제인 제19회 한국 강의 날 울산대회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10월 29일(목)∼31일(토), 울산 문수컨벤션센터 및 태화강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한국 강의 날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전국에서 하천 살리기 활동을 하는 단체와 개인들의 협조로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2020. 10. 17. 토요일.
청소년 동아리 판타스틱하천 9기 친구들이 탄천의 미세플라스틱 오염원 조사를 했습니다.
* 장소 : 용인시 수지구 탄천
* 구간 : 보정교~대지교
* 소요시간 : 3시간
미세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5㎜ 크기의 플라스틱을 말합니다.
보통 페트병이나 비닐봉지 등이 시간이 지나며 잘게 부서져 만들어집니다.
지난달에 이어, 미세플라스틱의 원인이 되는 하천의 쓰레기를 조사해 종류와 양을 파악해 보았습니다.
미세플라스틱은 수질오염에 그치지 않습니다.
수많은 동물들이 그로 인해 죽음 등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사람들 또한 먹이사슬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고스란히 먹고 있습니다.
미세하여 보이지 않지만, 플라스틱이 나와 우리 가족의 몸에 쌓여 가고 있다는 것은 공포입니다.
우리가 편하다고 사용하는 일회용품, 비닐류에 대해 이제는 진지한 고민과 결단을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