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강 3천인 선언대회>
이번 선언대회에는 총 51개 단체가 연명하고 3,536명이 서명해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노력으로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언대회 생방송 다시보기 및 오프닝 영상, 현장 발언을 공유해 드립니다.
앞으로 추후 활동 및 관련 소식지 등은 서명하시며 적어주셨던 메일로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이후 메일 받기를 원하시는 분은 서명 구글폼에 입력해 주시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 4.25 생명의강 3천인 선언대회 생방송 다시보기: https://bit.ly/424wDAy
● 대회 오프닝 영상 1. 4대강의 ‘오래된 미래’를 위하여: https://www.youtube.com/watch?v=vhUBdo6BZvk
생중계 바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4znXZr3gRWE&t=4924s
2023년 4월 25일 화요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생명의강 3천인 선언대회가 열렸습니다.
4대강 보 철거 개방을 요구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 현 정부의 4대강 정책을 규탄하며 생명의 강 선언을 하였습니다.
OBS 방송 보도입니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폐수 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맑은 하천이 유지될 것입니다.
"5번째 수질 오염에도.. 개선은 뒷전인 용인시"
용인시 솜방망이 처분에..."비 오니 다시 흐려진 하천"
청소년동아리 판타스틱하천 12기, 첫 활동이 지난 3월 18일 토요일에 있었습니다.
활동 시작에 앞서 서로 인사하고, 동아리를 파악하고, 활동을 알아가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용인환경정의의 청년 자원활동가이자 대학생인 김동현님이 동아리 이끔이 역할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김동현님은 중고등학교 6년 동안 "판타스틱 하천"의 활동 참가자로 활동해서 '탄천 터줏대감'으로 선정된 바 있는 선배입니다.
2023년 2월 4일 토요일에 탄천 새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법화산(法華山)에서 발원해 서류하다가 마북동에서 유로를 틀어 북류한 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에서 동막천(東幕川)을 합합니다.
성남시 수정구를 지나 계속 북류하던 탄천은 서울특별시로 접어들면서 북서쪽으로 유로를 튼 후, 강남구 대치동에서 양재천(良才川)을 합쳐 한강으로 유입되죠.
탄천은 유역면적이 302㎢이고, 유로연장이 35.6㎞인 하천입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탄천의 조류 조사를 위해 보정교 상류방향 버드나무가 많은 곳에서 시작하여 보정교~탄천2교~죽전교를 거쳐 대지교까지 모니터링했습니다.
2023년 2월 4일 토요일에 경안천 새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경안천은 경기도 용인시 호동 용해곡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한강본류로 흐르는 하천입니다.
경안천의 총 유로연장(길이)은 49.5㎞, 유역면적 558.2㎢의 하천이죠.
경안천 유역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상수원수를 공급하는 팔당호의 한 지류로서 하천수의 수질오염 관리에 있어서도 중요한 유역입니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이번 모니터링은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진행된, <세계습지의날 기념 겨울 하천 조류 동시조사> 였습니다.
그동안 환경부와 전문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호수, 습지, 갯벌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중요한 철새 서식처(피난처, 중간기착지)인 강과 하천을 대상으로 하는 모니터링이 부족하였기에,
전국 연대체인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2월 2일 세계습지의날을 기념하여 하천을 이용하는 철새 모니터링을 추진한 것입니다.
2023.2.1. 신갈천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신갈천은 석성산에서 발원하여 기흥구 일대를 흘러 기흥호수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입니다.
인근 주민들이 산책하기에 좋도록 산책로, 자전거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판타스틱하천11기 2022년 마지막 활동!
코로나 시국 이후 줄곧 적은 인원으로 동아리가 이어졌는데, 올해 고3이 된 친구들이 있어 하반기에는 더욱 오붓한 인원으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그래도 소수이지만 늘 환경지킴이 활동에 진심인 판타스틱하천 11기 친구들 덕분에 탄천변 산책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밝아졌습니다.
산책로 울타리 수풀에 마구 던져져 있는 개똥 봉투, 잡다한 쓰레기, 심지어 사골 뼈 까지 경악을 금치 못할, 양심을 던진 행동들 ㅠ
쓰레기 무단 투기 행위들이 언제쯤에나 사라질까요? 참 암담한 현실입니다.
탄천변 편의점 데크 테이블에서 라면을 먹으며 올해 활동을 정리하고 내년 활동에 대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1기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