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생활환경분과 수다방에서는 친환경아크릴수세미 뜨개질을 하였습니다.
생활환경분과 선생님들, 회원님들, 대학생들까지 함께 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산을 내려와서 ^^

숟가락이 구부러지도록 열심히, 진지하게 손수건을 염색했습니다.

담쟁이 덩굴손도 보고, 무당벌레 애벌레도 만나고, 찔레순을 정성스레 벗겨 먹던날
아까시 잎으로 사랑점도 쳐보고 파마도 해봤어요.
조팝나무,때죽나무 하얀꽃이 눈부신 5월의 덕암산입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했네요.
이른 시간인데도 햇볕이 좋아서 긴소매 옷이 벌써 더운 느낌이었어요.^^
숲 속엔 풀도 무성하고 나뭇잎도 무성하고...
덩달아 벌레들도 왕성한 먹이활동을 하고 있었어요.
벌레, 풀꽃, 나뭇잎, 모든 게 신기한 아이들과
요것조것 살피며 숲속나들이 하고 왔어요.^^

제 3차 간담회에 회원 김정연님, 정경미님께서 참석하셔서 학교급식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다음은 용인시민신문에 실린 간담회 내용입니다.


학부모가 바라는 친환경무상급식 “지원센터 설치 필요”
친환경 무상급식 3차 간담회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간담회가 지난 12일 용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용인친환경무상급식운동본부와 용인시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본지가 후원하는 친환경무상급식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지역 농업생산자, 4월에 학교현장의 영양교사와 교육행정담당자들과 가진 간담회에 이어 이날 세 번째로 마련된 것.
‘학부모가 바라는 친환경무상급식’을 주제로 한 이번 간담회에는 도시와 농촌지역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6명의 학부모를 초청, 학교 급식지도 현장 실태를 돌아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특히 친환경급식에 대한 인식차를 확인하고 학교에서 적극인 정보 전달과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