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예쁜싹이 온대지에 솟아오를때 시작한 우리 숲지킴이활동이
어느덧 낙엽으로 뒤덮힌 산자락을 오르면서 정리의 시간이 되었네요
멋진 풍경은 물론 소중한 것들을 우리들한테 남겨주고
또 우리가 마음껏 뛰어놀수있도록 허락해준 숲~~~!!!
고마운 마음전하면서 광교산자락 한바퀴돌면서 소나무와 칭구가된 시간이었습니다.

^^

이번달 주제는 단풍과 낙엽^^
소나무 낙옆을 가지고 마법의 빗자루도 만들었구요
물도 모아보고 솔잎씨름도하구요
일정엔 없었으나 가재잡이 선수들 때문에 잠시 물에도 들렀어요
아직도 어린 가재들이 많이 보였어요
추워진다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오히려 화창하고 1시간쯤 지나자 포근한 느낌마저 들었네요
날씨에 아주 많이 감사한 날이었네요
산에 쓰레기라도 있나 보았는데 없더라구요 겨울이라 그럴까요 아님 우리가 봄에 한 캠페인의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치우는 걸까요^^

참 만나자마자 감기와 봉사활동등의 일정으로 못 나온 우리반 숲지킴이들을 많이 보고 싶어하더라구요 다음달 수료식때는 모두 만나요^^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가칭)탄천네트워크 준비위에서 용인성남 경계인 오리교에서 시작해서 성남서울 경계에 가까운 성남시 탄천습지생태원까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11월 12일 동막골두꺼비학교는 곤충팀의 보고와 함께 하반기 현장조사 자료를 정리하는 실내활동으로 진행했습니다.

11월 8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생활 속 방사능, 어디까지 들어왔나?"를 주제로 한 강좌가 열렸습니다.
강의는 하미나(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님이 맡아주셨고,
한살림, 두레생협, 해바라기의료생협, 용인환경정의, 주민생협이 공동주최하였습니다.

자리공 열매 하나로 너무 행복해 하는 우리 친구들^^

가을 소녀들 ~~^^

멀리멀리 날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