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
2015
0
겨울이네요
대지산도 속속들이 보입니다.
올해는 식믈이름 푯말도 다 뽑히고 게시판도 다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용인환경정의가 사 놓은 정자도 없어졌습니다.
시에서는 내년도에 예산이 되면 다시 만들어 놓는다 하는데요
이번달에는 지도 마저 누군가 반쯤 뜯어 놓았더군요.
일부러 홰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깨끗이 예쁘게 보면 좋을텐에요
왜 그럴까요?
식물들을 괴롭히다 못해 우리사람들은 만들어 놓은 인공물까지 훼손시키네요
그럴때마다 씁쓸한 마음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러면 안돼겠지란 생각이 아이들도 들꺼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대지산 친구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여긴 왜 이렇게 변했지요?"라구요.
저 역시 묻고 싶은 말입니다. "왜?" 라는 질문을요.
설악산 케이블카반대운동의 박그림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 창피하지 않은 어른이 되어야 겠지요?
그러려면 우리가 빌려 쓰고 있는 자연을 잘 사용하고 넘겨주어야 한다구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지산도 속속들이 보입니다.
올해는 식믈이름 푯말도 다 뽑히고 게시판도 다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좋아하던 용인환경정의가 사 놓은 정자도 없어졌습니다.
시에서는 내년도에 예산이 되면 다시 만들어 놓는다 하는데요
이번달에는 지도 마저 누군가 반쯤 뜯어 놓았더군요.
일부러 홰손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깨끗이 예쁘게 보면 좋을텐에요
왜 그럴까요?
식물들을 괴롭히다 못해 우리사람들은 만들어 놓은 인공물까지 훼손시키네요
그럴때마다 씁쓸한 마음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이런 모습도 보여줍니다. 이러면 안돼겠지란 생각이 아이들도 들꺼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대지산 친구들이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 여긴 왜 이렇게 변했지요?"라구요.
저 역시 묻고 싶은 말입니다. "왜?" 라는 질문을요.
설악산 케이블카반대운동의 박그림샘이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 모두 창피하지 않은 어른이 되어야 겠지요?
그러려면 우리가 빌려 쓰고 있는 자연을 잘 사용하고 넘겨주어야 한다구요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