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산은 저번달에는 밤과 도토리들이 떨어지고
10월이 되니 단풍든잎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꾸만 엉성해가는 산의 모습에 나무심기라도 해야할판인데
나무들이 갈때마다 베어지니
참으로 기이한 현상입니다.
저번달에는 쓰레로 민원을 넣어 말끔히 처리된모습을 확인했는데
나무에 대한 확답을 얻지못한상태에서 또다시 베어져나간 철쭉을 보니
또다시 민원제기를 해야할듯 합니다.
올해 청소년들과 대지산을 돌아보면서 나무를 심는일도 중요하지만
가꾸어진 숲을 소중히 지키는것이야말도 더욱더 소중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