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5 랄랄라 숲지킴이-광교산 고학년

비가 오지 않길 기원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햇님까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발
날씨가 축축해 오늘 하려던 흙에 버섯도 많고
그런데 황토염색을 하던중 비가 와 약수터로 피신해 염색 완성!
그 와중에도 열심히 잘 쪼물렀더라구요
너무 잘 완성됐는데 한번더 열심히 하려고 2차로 쪼물르려던 친구는 무늬가 좀 흐려졌네요
혹시 속상해 마요. 재밌게 또 열심히 한 과정이 중요하니까요. 어치 머리속에 열심히 하는 친구로 남을 것 같아요^^
약수터 앞에 흘린 황토는 스스로 깨끗이 물로 씻어내는 우리는 랄랄라 숲지킴이^^
버섯놀이도 하고 주현이가 발견한 딱딱한 나무 버섯에서 포자도 관찰하구
오늘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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