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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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차시 활동인데 여러친구들이 참석하지 못해 조촐했지만 따사로운 햇살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준비한 나무팽이와 도토리 팽이의 대결도..
숲생태계 딱지놀이 문장 만들기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며 웃음도 주었지요.
많은 생명을 키우는 숲!
필요 없는 게 뭘까?
이산화탄소란 말이 나왔는데, 그것 또한 나무가 자라는 원동력이 된다는 거, 현재는 너무 과해서 문제가 되고 있음을~~~
바위, 나무, 낙엽 등 결국은 생명을 키우는 흙이 되어 하나 하나의 소중함 이야기하며 한 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콩세알샘
성탄절 잘 보내셨지요.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 훌쩍 자랐네요.
추워진 날씨에 불 피워 놓고 땔감을 구합니다.
나뭇가지에 불붙이기, 눈 위에 불 끄기...
장작이 숯이 될 즈음 마시멜로로 달콤하게, 라면을 끓여서 따뜻하게,
소떡도 차례로 먹고 나니 조용해진 아이들, 사춘기로 접어든 듯요.
잘 자라는 과정을 보아서 뿌듯합니다.
-타잔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