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5대강 발원지 탐사_"다시 5대강 시원(始原) 순례"

 

4대강 자연성 회복 정책의 추진을 바라며, 

2022.6.4~5.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에서 진행한 섬진강, 영산강, 금강 발원지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섬진강생태하천협의회에서 안내했습니다.

데미샘은 500여리를 거쳐 광양만으로 흘러가는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사(1,151m) 북쪽기슭을 흐르는 상추막이골에 위치해 있습니다.

데미는 이 고을에서 봉우리를 뜻하는 '더미'에서 왔으며, 주민들은 샘 동쪽에 솟은 작은 봉우리를 천상데미(1,080m)라 부릅니다.

이는 섬진강에서 천상으로 올라가는 봉우리라는 뜻입니다.

데미샘을 풀이하자면 천상봉에 있는 옹달샘, 즉 천상샘을 뜻합니다.

 

섬진강다목적댐의 역사와 기능 등을 수자원공사 관계자가 설명했습니다.

 

국가보호습지인 '침실습지' 견학도 했습니다.

 

둘째날은 영산강 시원인 '용소'를, 지역을 잘 알고 계신 교수님이 안내하였습니다.

 

금강 발원지 '뜬봉샘'은 지역 안내자와 금강유역 활동단체인 하천사랑에서 안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