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 1차회의가 열렸습니다.
1차회의에는 환경부 용역 연구진, 용인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지자체 등 20여명 참석해서 열띤 논의를 했습니다.
올해 환경부 공모사업인 ‘2019년도 지역대비체계 구축사업’에는 용인, 구미, 군산, 김해 등 4개 지역이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6월 10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2019년 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구축사업 용인지역 사전회의에도
환경부 용역 연구진, 용인시의회 의원, 시민사회단체, 기업인, 지자체 등 20여명 참석했습니다.
6월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환경부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구축사업 상반기 전국 워크숍에는
구미, 군산, 김해 등 같이 선정된 3개지역과 함께 용인에서도 용인시 기후에너지과(지자체), 동양하이테크(기업), 용인환경정의(시민단체)가 참석하여
지역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자문을 얻고 논의를 했습니다.
7월 5일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조례 초안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습니다.
시민사회, 기업, 시의회, 행정 등 다양한 입장에서 참석한 참가자들이 의견을 제시했고,
행정과 연구소에 다시 검토하여 2차 회의에서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조례안을 몇 차례 더 검토하여 용인지역 상황에 잘 맞는,
그래서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서 잘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조례가 올해 안에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