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소명고 하천동아리 학생들과의 만남

2017. 11. 8.

 

소명학교 하천동아리 친구들과 동아리를 이끌고 계신 박경은선생님께서 용인환경정의를 방문했습니다.

동아리 친구들은 현재 학교 인근 동막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용인환경정의에서 하천과 관련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또 하천동아리에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궁금해했고,

선생님은 이야기가 학생들이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갖고 계셨습니다.

이미 소명학교 하천동아리 선배들과 고기동 습지에서 같이 활동한 경험이 있어서

이야기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동막천이 어떤 하천이며,

상류와 중하류에서 모니터링의 중점을 둘 부분은 어떤 것인지,

낙생저수지에 수상골프연습장이 생기기 전후의 상황,

그리고 고기동에 소하수처리장이 생기기 전후의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동아리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쑥쑥 떠올랐습니다.

꼼꼼히 적어가는 것을 보니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질 것 같습니다.

방문해준 학생들과 선생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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