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수문개방 지시 후 3개월, 4대강은 여전히 숨 막힌다.
‘4대강 민관합동 평가 및 재자연화 위원회’ 즉각 구성하라!
• 일시 : 2017년 8월 22일 (화), 오전 11시
• 장소 : 청와대 앞 분수대
• 내용 :
1) 인사말
2) 시민사회 제안 내용과 취지 설명
3) 낙동강, 금강 유역 현황 공유
4) 청와대 사회수석실에 제안서 전달
○ 지난 5월 22일, 청와대는 4대강사업 관련 업무지시를 발표했습니다. 이례적이고 적극적인 정부 대처에 시민사회는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난 지금 4대강은 여전히 방치되고 있습니다. 4대강 재자연화를 공언했지만, 정부 내 관련 조직조차 난망한 상황입니다. 망가지고 썩어 가는 4대강은 결코 정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 이에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해 활동해온 시민, 환경, 종교, 학계 등 제 단체들은 문재인 정부에 조속한 ‘4대강 민관합동평가 및 재자연화 위원회’ 구성을 요구합니다. 2017년 8월 22일(화) 오전 11시,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시민사회가 마련한 4대강 재자연화 실행방안을 청와대에 전달합니다.
2017년 8월 21일
4대강복원범국민대책위원회, 4대강재자연화포럼, 금강유역환경회의, 낙동강네트워크, 대한하천학회, 서울하천네트워크, 섬진강유역환경협의회,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한강유역네트워크,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 한국환경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