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강의날 김해대회에 잘 참여하고 돌아왔습니다.
올해 강대회는 8월 10~12일, 김해 인제대학교와 화포천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는 청소년하천동아리 판타스틱하천6기 청소년들과 선생님, 그리고 사무국에서 함께 참여했습니다.
첫날인 10일에는 “물순환도시 저영향 개발”이란 국제포럼이, “생명의 낙동강 100년 미래와 재자연화를 위한 10대정책 로드맵”, “낙동강생태네트워크, 강과 습지 그리고 논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한국강포럼이 열렸고, 청소년들은 화포천 습지탐방을 하며 봉순이 이야기와 논습지 산책, 개구리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한국강의날 김해대회 둘째 날엔 강과 관련한 운동 분야별, 주제별, 주체별로 강 컨테스트 예선이 열렸으며, 오후엔 “아! 생명의 낙동강을 위한 영상토크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또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봉하마을, 화포천습지생태공원, 신어천-대청천, 가야문화 탐방을 했고, 저녁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서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 일본의 강운동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강 컨테스트 본선과 시상식 및 선언문 발표, 제17회 대회 개최지 선정으로 강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제17회 한국강의날 대회는 목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이게, 보이지 않게 애써주신 덕분에 즐겁게 참여하고 많이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