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모니터링] 5월 고기동 습지

작년 이맘때쯤의 습지는 맑은 봄바람이 살랑였지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으로 나온 날입니다.

마스크 쓰는 생활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울한 날,

앞다리 뒷다리 다 나온 두꺼비 올챙이가 대신 꼬리를 살랑입니다.

멸종위기 2급인 대모 잠자리는 올해도 습지를 찾아 와 주었네요.

 

바쁜 시간을 쪼개어 꾸준히 습지를 모니터링 하시는 선생님들.

선생님들 덕에 오늘의 습지도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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