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22 대지산 활동
날씨가 더워 계곡으로 옮겨 활동하였습니다.
신봉계곡은 참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집들도 많이 생기고 카페도 생기고요.
예전엔 참 조용한 곳이었는데요.
아이들과 들어가며 50년 넘은 참나무를 보며, 참나무가 어릴 때는 이곳이 주차장이 아니었고
나무들로 빽뺵했던 것을 상상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물이 참 맑았습니다.
채집한 수서생물도 함께 관찰하고, 우물도 만들어보고 댐도 만들어보고 재미있었습니다.
시원한 7월 계곡활동이었습니다. <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