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9/5 맹꽁이 서식처 모니터링

하늘을 보니 이제 가을 느낌이 물씬 나네요~

서천동 맹꽁이 서식처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주민센터 건물은 많이 올라갔고요.

주민센터 부지 옆 풀숲엔 가을곤충들이 후르르 날아다니고 있어요.

버드나무가 있고, 부들을 비롯해서 많은 습지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이 습지가 원형대로 잘 보전될 수 있길 바랍니다.

지난해 이맘때쯤, 수로에 많이 보였던 어린맹꽁이들이 올해는 보이질 않습니다.

양심 없는 사람들이 부지 않에 쓰레기를 자꾸 버리고 가네요.

기흥구청에서 현수막을 걸어놓았는데, 작은 페트병부터 골프가방, 자전거까지...ㅠㅠ 쓰레기를 계속 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길 건너에 우리단체에서 걸어놓은 양서류 보호 현수막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