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보전 활동

5.23광교산 랄랄라숲지킴이

어린곤충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한참 알을 낳는 말벌도 보고 개미와진딧물과 무당벌레의 관계도 한눈에 보여주는 엉겅퀴아줌마도 만났지요
커다란 호박벌이 날아왔는데 기운이 없는지 바닥에 가만히 있네요 관찰통이 꽉 차게 느껴지는 녀석이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노린재도 만났답니다.
노린재가 애벌레를 어떻게 먹는지도 이야기합니다. 침으로 쿡~~찔러서
노린재팀 애벌레팀 오늘 멋졌답니다.
그리고 우리가 즐겁게 놀 수 있도록 자리를 내어준 숲을 잠시지만 깨끗이 하고 온 우리 친구들은 역시 지킴이단이랍니다.
오늘은 전원참석 그래서 더 행복한날이었답니다^^

5월23일 랄랄라 덕암산

연못에 올챙이가 있네요
참개구리도 한마리 발견했는데 물속에 들어가 숨어 나오질 않아요..
물속도 궁금해서 담달에는 물속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뜰채 준비해와서.. ^^


5월23일 랄랄라 덕암산

씀바귀와 토끼풀을 이용해 꽃다발 왕관을 만들었는데,..
씀바귀 꽃향이 이렇게 좋은줄 첨 알았네요
본격적인 숲 탐색 전, 몸풀기 체조로 시작~~ ^^


5월 대지산 숲지킴이 .

애벌레가 되어보기도 하고
새로난 잎이 너무 예뻐 하늘을 올려다 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내려오며 대지산에게 즐겁게 놀수 있게 해준걸 고마워하며
대지산을 깨끗하게 하는 활동을 하고 내려왔습니다.


5월 대지산 숲지킴이

5월은 애벌레와 곤충들을 만나보았습니다.
곤충이 숲 속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5.4.18 덕암산 3주차 랄랄랄숲지킴이 활동사진

볼 것이 많은 봄날입니다.
아이들과 첫만남처럼 여리게 푸르러진 숲에서 작은풀꽃들을 만납니다.
제비꽃.냉이.쑥.찔레순....
나도 몸을 낮춰야 만날 수 있지요.
맛으로, 놀이로 봄에 풀꽃과 나무와 인사 나눴습니다.




강원도의 봄꽃들^^

가침박달꽃이 하얗게 폈어요
알록제비곷의 향기는 그윽하고
뻐꾹채는 아직 꽃봉오리, 붓꽃, 털양지꽃,산조팝,으름, 참꽃마리, 분꽃나무
향기도 진하고 아름다운 봄꽃입니다^^


4월 성심원 생태활동

화창찬 봄날~여름날씨되어 벌써 더워졌네요.ㅠㅠ
시원한 나무 그늘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나무도감을 만듭니다.
완성한 도감은 줄에 걸려 자랑도 되고, 묶여서 4월 도감도 됩니다^^
나무도끼 놀이는 아이들 스스로 찾은 놀이인데요, 보는 저까지 통쾌합니다.ㅋㅋ


4월의 광교산 생물들

4월은 새싹과 꽃들이 많습니다
랄랄라 지킴이단 활동을 위해 몇일전 답사를 갔는데요
오랜만에 가본 광교산은 변화가 많습니다.

꽃동산을 만든다고 텃밭이 없어졌네요.
**주택이라 써 있네요
그래서 여기저기 쓰레기가 모아져 있구요

그래도 산으로 가니
노란 양지꽃과 하얀 조팝나무가 눈길을 사로 잡습니다

도롱뇽도 알을 많이 낳아놓았네요. 옆에 쓰레기가 속상하긴 하지만요

참 사진에 어떤분의 뒷모습이 보이시죠
오른손에 단풍나무를 뿌리채 캐 가시는 모습입니다.
산에 있는걸 캐서 집에 심으시려나 봅니다.
급히 제 옆으로 휙 내려가시는데 이상해서 뒤돌아보니 단풍나무더라구요.
물어볼 겨를도 없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