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환경권6>지역에서 어린이환경권찾기 운동의 방향 및 과제

17일(월) 어린이 건강과 환경을 주제로한 마지막 강좌가 있었습니다.

공휴일을 포함하여 약 2달 여간 어린이 환경권을 중심으로
5번의 각론강의와 1번의 총론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오염, 식품첨가물, 실내공기오염문제, 중금속문제, GMO문제까지
도시생활의 일상속에서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주요 오염원에 대해서
예방의학을 전공하시는 각분야의 선생님으로부터 좋을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날은 그 마지막으로,
우리가 지역에서 어린이 환경권을 확보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실천을 해야하고
외국의 경우는 어떤 제도적 뒷받침과 시민사회의 행동들이 있었는지
알아본 시간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에 올라와있는 강의자료를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짧지도, 그렇다고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이렇게 어린이 환경권 문제에 관심을 갖으신 분들이 모여
강의를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접하기도 하였지만.
이분들이 하나의 자발적인 모임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환경권을 찾는데
함께 고민하고, 실천을 시작하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나 소중하고 값진것 같습니다.

어린이 환경권찾기 시민모임, 환경적으로 건강한 학교(마을)만들기 모임등의 이름으로
이 모임은 발전될것 같습니다.
현재는 매주 월요일 오전(10시30분)에 모임을 계속할 예정이며
앞으로 모임 일정과 내용, 모임구성원간 소통은
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우선 환경보건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책으로 세미나를 하도록하겠습니다.




우선 책을 구입하시고 서론과 1장을 읽어오시고요.

앞으로 모임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재미있게 만들어 가도록 하지요.

다음주 월요일(24일) 10시30분에 같은장소(롯데아파트)에서 만나요.



소비자로써의 시민이 아닌
우리 삶의 방식을 능동적으로 풀어가는 시민으로써
또 다른 행복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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