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제16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에
용인환경정의가 응모한 "부아산"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11월 13일 오후2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상식이 있습니다~
회원, 동료들과 함께 와서 같이 기뻐하고 즐기라고 하네요^^
이번에 응모한 부아산은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산28-21번지 일원의 8만5천평의 숲입니다.
2018년 3월, 한 기업이 ‘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사업 승인신청을 낸 곳입니다.
4월부터 부아산 바로 아래 송골마을 주민들과 함께 반대운동을 펼쳐온 곳이지요.
부아산이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의 "제16회 이곳만은 꼭 지키자"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만큼
이 아름다운 숲이 꼭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은 11월 13일 수상 후 다시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