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중물꿈의학교] 9/25 숲을 기록하는 사람들 활동

2016. 9. 25

지난 달에 했던 "내 나무 찾아 기록하기"를 이어서 했습니다.
오늘은 야생화단쪽부터 정상부까지 했습니다.
가는 걸음마다 만지고 싶고 물어보고 싶은 것이 가득한 숲 속입니다.

대지산공원 정상에 올라 "숲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한 개"씩 생각해 오기로 한 숙제를 풀었습니다.
둥그렇게 모여 그 중에서 하고 싶은 것을 골라 모둠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세팀으로 나누어서 놀이를 어떻게 하고 규칙은 어떻게 할 지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종이와 칡덩굴로 만든 공으로 피구를 했습니다.
던지고 맞추고 하다보니 벌써 마무리 할 시간입니다.
벤치위에 덩그러니 있는 식생조사표를 보며 드는 생각.
역시 아이들은 뛰어 노는 것이 최고입니다. ^^

우리 다음 달에도 1시간 잘 남겨놓고, 하기로 했던 곤충 술래잡기랑 보물찾기 꼭 하자~

* 우리들 마당-우리들 사진에서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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