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
2016
0
2016. 9. 24
입구에는 여전히 담배꽁초가 많다.
왜 산 입구에 버리는 것일까?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지퍼백에 담배꽁초를 담았다.
아이들과 준비해 간 종량제 봉투에 넣으려 했으나 그 정도는 아니다.
지난번 답사때 보니 어찌나 많은 분들이 도토리를 주워 가는지.
붙잡고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다.
오늘은 아이들과 도토리를 다람쥐에게 양보해 달라는 현수막을 달았다.
아이들은 올라오는 입구에서 상수리 도토리를 주머니에 넣었으나 ,
현수막을 단 뒤에는 큰언니들이 먼저 숲에 도토리를 던졌다.
동생들도 따라했고 헤어질 때는 1개만 가져가기로 했다.
그렇지만, 마지막 한 개마저 숲에 던져주는 기특한 모습.
오늘의 진짜 이야기!
야생화단에서 풀벌레들을 만나 관찰 했다.
정상으로 가던 중간에 파랑새의 깃털도 찾았다.
자연에서 파란색은 무척이나 귀하다고 한다.
옛날에 파란색 안료는 금값과도 같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그런 파란깃털을 찾았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모두 한 번씩 만져보고 장군나무아래에 두고 왔다.
9월인데도 날씨가 무척 더웠다.
기후변화 영향 같다.
입구에는 여전히 담배꽁초가 많다.
왜 산 입구에 버리는 것일까?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지퍼백에 담배꽁초를 담았다.
아이들과 준비해 간 종량제 봉투에 넣으려 했으나 그 정도는 아니다.
지난번 답사때 보니 어찌나 많은 분들이 도토리를 주워 가는지.
붙잡고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다.
오늘은 아이들과 도토리를 다람쥐에게 양보해 달라는 현수막을 달았다.
아이들은 올라오는 입구에서 상수리 도토리를 주머니에 넣었으나 ,
현수막을 단 뒤에는 큰언니들이 먼저 숲에 도토리를 던졌다.
동생들도 따라했고 헤어질 때는 1개만 가져가기로 했다.
그렇지만, 마지막 한 개마저 숲에 던져주는 기특한 모습.
오늘의 진짜 이야기!
야생화단에서 풀벌레들을 만나 관찰 했다.
정상으로 가던 중간에 파랑새의 깃털도 찾았다.
자연에서 파란색은 무척이나 귀하다고 한다.
옛날에 파란색 안료는 금값과도 같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다.
그런 파란깃털을 찾았으니 얼마나 행운인가^^
모두 한 번씩 만져보고 장군나무아래에 두고 왔다.
9월인데도 날씨가 무척 더웠다.
기후변화 영향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