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심은 나무들 둘러보고, 잘 자라라고 물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키하고 비교해 보고 나중에 얼마만큼 클지 상상도 해봤어요. 나뭇잎의 모양이 왜 다양한지 관찰하고, 나무가 풀하고 다른점을 나이테를 관찰하면서 보기도 하였습니다. 나무 하나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이야기하며 나무도 만들어 보고 그러다가 아이들이 새둥지도 만들었지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동화책을 읽으면서 나무의 고마움도 느껴보았습니다. 예쁜 아이들과 수업해서 저도 흐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