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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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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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14
서울의 환경정의에서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4일 토요일에 행진에 사용될 오브제인 거대인형 만들기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몬산토는 다국적 생화학업체이자 종자회사로 세계 GMO 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거대인형 만들기는 서울혁신파크에서 있었는데, 서울혁신파크도 재미난 공간이었습니다. .
작년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에는 거대한 농부인형이 등장했고, 올해에는 엄마 모양의 거대인형이 등장합니다. 저희는 거대인형 중, 몸통을 맡았습니다. 한쪽에서는 대나무로 틀을 만들어 찰흙을 붙이기도 하고, 테이핑을 한 뒤에 종이를 찢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도 작업보다는 종이 찢기와 풀칠 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머리와 몸과 하체가 이어지고 시민들 앞에서 멋진 모습으로 걸어가겠죠? 바른 먹거리는 단지 우리의 건강만을 챙기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라는 우리의 바람을 담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지요?
시민행진는 5월 21일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합니다. (2시-6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 주세요.
서울의 환경정의에서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4일 토요일에 행진에 사용될 오브제인 거대인형 만들기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몬산토는 다국적 생화학업체이자 종자회사로 세계 GMO 9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거대인형 만들기는 서울혁신파크에서 있었는데, 서울혁신파크도 재미난 공간이었습니다. .
작년 몬산토 반대 시민행진에는 거대한 농부인형이 등장했고, 올해에는 엄마 모양의 거대인형이 등장합니다. 저희는 거대인형 중, 몸통을 맡았습니다. 한쪽에서는 대나무로 틀을 만들어 찰흙을 붙이기도 하고, 테이핑을 한 뒤에 종이를 찢어 붙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도 작업보다는 종이 찢기와 풀칠 놀이에 신이 났습니다. 머리와 몸과 하체가 이어지고 시민들 앞에서 멋진 모습으로 걸어가겠죠? 바른 먹거리는 단지 우리의 건강만을 챙기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라는 우리의 바람을 담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지요?
시민행진는 5월 21일 광화문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합니다. (2시-6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