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
2016
0
세월호참사 731일, 용인181차
4월 15일 금요일, 후기입니다.
2014년 4월16일 오늘 입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미고 아픔이 밀려옵니다.
결코 잊지말아야 그날입니다.
저는 아무 의지 없이 죽전역에 섰습니다.
참 부끄러웠습니다.
미안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아리고 아린 가슴이 진정이 되지않았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에 고개숙여 감사했습니다.
같이 동참해준 고등학생들.
보기만해도 눈물이 난다는 여학생의 눈물에 같이 뜨거운 눈물이 났습니다.
민정어머니의 오열에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늘 같은자리를 지켜 서명운동을 하시는 선생님들 보고 부끄러웠습니다.
난 여짓껏 무얼 한건가 싶었습니다.
나이드신 어른이 지나가시면서 하시는 말씀"이제 그만 잊어야지" 그소리에 많이 아팠지만
탓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 참여.
젊은 엄마들의 참여와 젊은 청년들의 관심이 용기도 힘도 주고 갔습니다.
커피를 사다주시고 가시는 시민을 만나면서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어치님. 썰매님.
맹달님.
사람과평화부설용인성폭력상담소 김경숙소장님. 김기정님 최도향님.
민정어머님
같이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민숙동님 후기
* 죽전역에서 하고 있는 세월호 피케팅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보태 주세요.
월요일~금요일, 오전11시~오후1시
4월 15일 금요일, 후기입니다.
2014년 4월16일 오늘 입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저미고 아픔이 밀려옵니다.
결코 잊지말아야 그날입니다.
저는 아무 의지 없이 죽전역에 섰습니다.
참 부끄러웠습니다.
미안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아리고 아린 가슴이 진정이 되지않았습니다.
시민들의 관심에 고개숙여 감사했습니다.
같이 동참해준 고등학생들.
보기만해도 눈물이 난다는 여학생의 눈물에 같이 뜨거운 눈물이 났습니다.
민정어머니의 오열에 가슴이 저려왔습니다.
늘 같은자리를 지켜 서명운동을 하시는 선생님들 보고 부끄러웠습니다.
난 여짓껏 무얼 한건가 싶었습니다.
나이드신 어른이 지나가시면서 하시는 말씀"이제 그만 잊어야지" 그소리에 많이 아팠지만
탓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희망이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의 적극 참여.
젊은 엄마들의 참여와 젊은 청년들의 관심이 용기도 힘도 주고 갔습니다.
커피를 사다주시고 가시는 시민을 만나면서 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용인환경정의: 어치님. 썰매님.
맹달님.
사람과평화부설용인성폭력상담소 김경숙소장님. 김기정님 최도향님.
민정어머님
같이 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민숙동님 후기
* 죽전역에서 하고 있는 세월호 피케팅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보태 주세요.
월요일~금요일, 오전11시~오후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