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
2016
0
용인시 지곡동에 있는 부아산에 콘크리트혼화제연구소 건립 승인이 취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바로 옆에 들어서기로 한 이 허가가 취소되기까지 주민들과 1년여넘도록 싸워온 결과입니다.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그 거짓을 감추기 위해 강제 벌목, 그 행위를 막기 위해 새벽부터 산을 지켰던 주민들, 생태 선생님들의 식생조사, 승인시에는 없다가 드러난 폐수처리시설, 수많은 기자회견과 시위...그렇게 불합리하고 비상직적인 사업 승인의 허가를 땀과 눈물로 이겨냈습니다.
4월 9일, 주민들과 부아산을 청소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4월 17일에는 잔치가 있다고 합니다. 초대받은 자리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다녀와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 용인시민신문 관련 기사
http://m.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32
초등학교 바로 옆에 들어서기로 한 이 허가가 취소되기까지 주민들과 1년여넘도록 싸워온 결과입니다. 엉터리 환경영향평가, 그 거짓을 감추기 위해 강제 벌목, 그 행위를 막기 위해 새벽부터 산을 지켰던 주민들, 생태 선생님들의 식생조사, 승인시에는 없다가 드러난 폐수처리시설, 수많은 기자회견과 시위...그렇게 불합리하고 비상직적인 사업 승인의 허가를 땀과 눈물로 이겨냈습니다.
4월 9일, 주민들과 부아산을 청소하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4월 17일에는 잔치가 있다고 합니다. 초대받은 자리 정말 기쁜 마음으로 다녀와서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 용인시민신문 관련 기사
http://m.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