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환경정의, 표창원후보와 환경정책 협약식

3월 31일 오후3시,
용인시 ‘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국회의원 후보와 환경정책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용인환경정의에서 용인지역 국회의원 후보 사무실로 정책 제안서를 보내면서
지지 및 수용 의사가 있으면 협약을 맺겠다고 했는데
표창원후보 측에서 적극 지지 및 수용 의사를 표명해오면서 협약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관련 기사]
용인시민신문 http://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63
Y사이드저널 http://www.ysidej.com/news/articleView.html?idxno=6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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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용인환경정의, 환경정책 협약

용인환경정의 “표 후보, 친환경 후보로 응원”



용인시 정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용인환경정의(공동대표 강경태·양춘모)와 지역 환경을 지키는 환경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표 후보와 용인환경정의 대표는 환경교육을 비롯해 여러 분야의 환경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뒤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표 후보는 “지구는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것이란 말이 있듯 환경도 우리가 다음세대로부터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환경정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이나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 방안 마련’ 등은 마땅히 필요한 정책”이라면서 “더불어 녹지보전정책과 하천환경 개선을 위한 복합적인 정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양춘모 용인환경정의는 “지역의 자연환경뿐 아니라 생활환경이나 물환경 등 각 분야의 환경정책 수립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표 후보가 이번 환경정책 제안에 지지하고 수용의사를 밝혀 표 후보를 친환경 후보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환경정의는 오는 13일 20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삶터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유권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지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용인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제안은 환경교육과 자연환경을 비롯해 물환경, 생활환경, 기후에너지 등 5개 분야며 환경교육 활성화, 근거리 생활권 내 녹지와 공원 확대, 개발행위허가의 규모와 기준 강화, 건강한 하천 생태를 위한 제도개선, 미세먼지 저감대책 마련, 에너지 정책 전환 등을 세부내용으로 제시했다.

[Y사이드저널 박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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