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7
2015
0
세월호참사 598일째, 용인 108차, 죽전역 피케팅 어치님 후기
12월 4일 금요일 죽전역입니다
추운날씨에 용기님 이정현샘 서계셨구요
신기하게도 어르신들이 욕을 하러오시는구나 하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을 잘들으니 수고한다는 이야기셨어요
한 어르신도 오자마자 대뜸 "아니 아직도 안끝났어? " 하시길래 또구나 했는데
"아니 난 다 끝난줄 알았지" 하시며 잘 해결되야 할텐데 하십니다.
참 고마운 어르신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욕을 하시던 어르신들은 추워서 얼른 역안으로 들어가느라
말도 안섞으신 모양입니다.
참 블루투스를 가져다주신 선생님 계셨는데요
열심히 장착해 주시고 음향의 높낮이도 다 봐주고 가셨습니다.
노래가 울려퍼지니 분위기가 또 달라지더라구요.
* 용인촛불 세월호 죽전역 피켓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합니다. (오전11시~오후1시)
함께 해 주세요.
12월 4일 금요일 죽전역입니다
추운날씨에 용기님 이정현샘 서계셨구요
신기하게도 어르신들이 욕을 하러오시는구나 하면
오셔서 하시는 말씀을 잘들으니 수고한다는 이야기셨어요
한 어르신도 오자마자 대뜸 "아니 아직도 안끝났어? " 하시길래 또구나 했는데
"아니 난 다 끝난줄 알았지" 하시며 잘 해결되야 할텐데 하십니다.
참 고마운 어르신들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욕을 하시던 어르신들은 추워서 얼른 역안으로 들어가느라
말도 안섞으신 모양입니다.
참 블루투스를 가져다주신 선생님 계셨는데요
열심히 장착해 주시고 음향의 높낮이도 다 봐주고 가셨습니다.
노래가 울려퍼지니 분위기가 또 달라지더라구요.
* 용인촛불 세월호 죽전역 피켓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합니다. (오전11시~오후1시)
함께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