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
2015
0
2015. 11. 23
용인 죽전에서 세월호 피켓팅을 한 지 100차가 되어 모두 모였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비록 요일은 달라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마음으로 피켓을 들었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오신 분들도 계셨고, 그동안 시간이 안 되어서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도 짬을 내서 오셨더랬습니다.
이렇게 대책없이 아무런 진상규명이 되지 못하리라, 이렇게 길게 피켓을 드는
일이 있으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사람이 힘이라고, 많은 인원이 죽전역을 채우니 추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죽전역 3번 출구에서, 죽전역 1번 출구에서 피켓을 들다가, 이마트 사거리에서도 들었습니다. 정차된 승용차 안에서도 보고, 버스 안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읽습니다.
알아야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알려야 무엇이 가려져 있는지 알기에 피켓을 듭니다.
그리고 죽전 2동 동사무소에 긴 행렬을 만들어 피켓을 들었습니다.
맞은편에서도 들었습니다.
찬 바람 씽씽부는 날, 노란 피켓은 개나리처럼 길가에 피었습니다.
부디 세월호의 진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용인 죽전에서 세월호 피켓팅을 한 지 100차가 되어 모두 모였습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비록 요일은 달라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마음으로 피켓을 들었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새벽에 출발해서 오신 분들도 계셨고, 그동안 시간이 안 되어서
참석을 못하셨던 분들도 짬을 내서 오셨더랬습니다.
이렇게 대책없이 아무런 진상규명이 되지 못하리라, 이렇게 길게 피켓을 드는
일이 있으리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사람이 힘이라고, 많은 인원이 죽전역을 채우니 추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죽전역 3번 출구에서, 죽전역 1번 출구에서 피켓을 들다가, 이마트 사거리에서도 들었습니다. 정차된 승용차 안에서도 보고, 버스 안에서도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도 읽습니다.
알아야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알려야 무엇이 가려져 있는지 알기에 피켓을 듭니다.
그리고 죽전 2동 동사무소에 긴 행렬을 만들어 피켓을 들었습니다.
맞은편에서도 들었습니다.
찬 바람 씽씽부는 날, 노란 피켓은 개나리처럼 길가에 피었습니다.
부디 세월호의 진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