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살림] 11/21 청소년동아리 "FANTASTIC 하천" 활동

2015.11.21.

청소년들의 활동후기를 들어봤습니다~~


- Fantastic 하천 4기 이휘진입니다!
지난 11월 21일 마지막 모임날 지난 1년간의 활동소감과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었는데요.
공통된 의견은 4기활동의 중심이 된 하상주차장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구체화하고 하상주차장이 용인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fantastic 하천을 주축으로 하상주차장에 관련된 자료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 환경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연대를 해나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5기활동으로 하상주차장 문제의 심각성을 구체적 자료로 만들고자 비온 후 하상주차장이 하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동영상으로 촬영하는것을 추가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 친구가 내년에도 함께 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었는데 내년에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보길 바랍니다.
1년동안 많이 배우고 느꼈습니다.
내년에 또 봐요~



- 올해는 활동초기에 비해 우리가 노력한 것들이 현실적인 결과로 많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지난해 활동을 하면서 시청에도 가보고 토론도 하며 대회에 참여해서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환경문제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대지천 문제도 많이 해결되었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 우리의 2015년 활동의 중심이 된 하상주차장 문제를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을 넘어 직접 해결책을 강구할 방안을 찾아가는데 포커스를 맞추어 안대지천 사례와 같이 긍정적으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서 사람들의 환경에 대한 기본의식이 부족한 게 아니라 실천하고 환경을 위해 편의를 줄이는 것이 어려운 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하상주차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도 좋고, 새로운 주제를 찾아도 좋지만,
주제가 어떻더라도 사람들의 생각을 '환경친화적인 행위가 생각보다 중요하고 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2년 하천을 돌며 1년동안 변화하는 모습 관찰, 소극적인 활동 위주,
2013년 논을 관찰하는 등 활동범위가 넓어짐, 강대회 첫 참여, 아쉽게 수상은 못함.
...
2015년 올해 '하상주차장 없애기', 드디어 구체적인 캠페인 활동 시작. 2012년에 비해 활동이 적극성ㅇ르 가지기 사직함.
올해 강대회 불참(개인적으로). 2016년에는 우리가 알린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활동이 실시되어야 하겠음.
하상주차장 공사 중단 요구,
하상주차장에 방치된 차량들 견인조치 요구,
비오는날 하상주차장의 모습을 실시간 동영상으로 촬영, 홍보 등에 자료로 사용,
2016년 강대회 참여 전 성과를 내서 발표 소재 만들기

- 올해 활동은 전년도에 비해 특정주제에 접근(하상주차장)에 한 것이 의미있었다고 생각하며,
내년에는 올해 활동에 대해 탄천을 중심으로 하는 타지역 단체와의 연대 및 범위 확대와 적극적 설문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지난 1년간 환경정의 활동을 하면서 하상주차장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갖고 많은 것을 깨달았는데
1년간 굉장히 재미있었고, 내년에 다시 하고싶습니다.

- 내년에도 올해 활동과 연계해서 활동을 계속해서 다음 강대회 때도 연계해 발전된 점을 발표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재이있었어요. 내년에도 하면 좋겠어요!
언니의 추천으로 시작했지만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느끼고 친구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하천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사회적경제한마당이 재미있었습니다.
만약 앞으로 다른 활동을 한다면 하천생물을 살리는 활동도 해보고 싶습니다.
올해는 못했는데, 시간이 된다면 강의날대회도 참가해보고 싶습니다.

- 부산강의날대회에서 모두 합심해서 열심히 준비한 결과 높은 등수로 상을 타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주제를 잡아 집중적으로 한가지를 다루면 더 보람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올해 그다지 많이 참여하지 못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올해는 홍보활동에서 끝났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작년처럼 요구를 하고 결과를 내는 활동을 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홍보활동이 필요없다는 뜻이 아니라 올해활동도 충분히 의미 있었고,
다만 올해는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상주차장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결과를 얻는 활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처음 환경정의 활동을 했는데, 수질검사와 강의날대회 참가가 재미있었습니다.

- 강의날대회 참가가 재미있었어요.

- 홍보자료를 더 다양하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 하상주차장 설문조사를 추가로 더 해서 현황파악을 통해 단체를 알렸으면 합니다.

- 조사를 했으니 내년에는 방안찾기에 주력했으면 합니다.

-하상주차장이 원래 만들어진 이유대로 사용이 되고 있는 건지에 대한 현황실태조사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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