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 대지산공원 답사

지난 4월에 대지산공원 정상부와 야생화단의 정자와 안내판이 철거되었습니다.

그와 관련, 용인시 공원녹지과 담당자와 함께 대지산공원을 둘러보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시에서는,
정자의 밑기둥이 벌레먹고 낡아서 넘어갈 것 같으니 안전상 철거해야한다는 민원이 있어서
조사 후 어쩔 수 없이 철거했다고 합니다.

관리하시는 분은,
아크릴로 된 안내판을 누군가 돌을 던져 깨버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뜯어냈다고 합니다.

정자도, 안내판도,
내년에나 재설치를 할 수 있다고 하네요.

대지산공원 이용 주민들은, 당장 정자가 없어 불편하다고 하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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