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에 누가누가 살고 있나 알아 보았어요. 형아들이 어복을 입고 들어 갔어요. 용인환경정의와 습지보전운동으로 모니터링을 함께 하고 있는 소명중고등학교 친구들이 도와 주었습니다. 두꺼비가방을 꾸미고, 우리가 꿈꾸는 습지를 그려 보았어요. 습지가 잘 보전되어, 그곳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들이 잘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팻말을 꽂아 놓고 왔습니다. 우리들의 바람이 잘 전해져서 올챙이들이 무사히 두꺼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봄날의 올챙이축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