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 10/11 대지산 청소년 모니터링단

대지산은 저번 달에는 밤과 도토리들이 떨어지고,
10월이 되니 단풍든잎들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자꾸만 엉성해가는 산의 모습에 나무심기라도 해야 할 판인데
나무들이 갈 때마다 베어지니 참으로 기이한 현상입니다.
저번 달에는 쓰레기로 민원을 넣어 말끔히 처리된모습을 확인했는데
나무에 대한 확답을 얻지 못한 상태에서 또 다시 베어져 나간 철쭉을 보니
또 다시 민원제기를 해야할 듯 합니다.

올해 청소년들과 대지산을 돌아보면서 나무를 심는일도 중요하지만,
가꾸어진 숲을 소중히 지키는 것이야말로 더욱더 소중하다고 봅니다.

(콩세알 쌤)


* 더 많은 사진은 홈페이지 [우리들마당 - 랄랄라자연학교]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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