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8
2014
0
10월 7일, 동막골두꺼비학교 17차시 활동이 고기동 습지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습지에도 가을색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습지 물 위에 떼지어 날던 잠자리들도 사라지고
지금은 실잠자리 두어마리와 고추잠자리류 몇 마리가 날고 있네요.
대신 사초류 풀들이 무성해지고
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산국 등 가을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선생님들이 어복을 입고 물속 조사를 들어가니,
물속에서는 여전이 많은 생물들이 발견되네요,
잠자리애벌레, 물자라, 물땡땡이, 물방개, 방물벌레, 게아재비, 물달팽이, 뾰족쨈물우렁이, 하루살이류 등등...
거미들은 알집을 만들어놓고
네발나비와 부전나비 등 두어마리 나비들은 풀꽃 주변을 날고 있네요.
며느리배꼽 열매는 청남색으로 익어가고, 도꼬마리 열매는 뾰족뾰족 가시를 세우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습지의 모습입니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온 동막골두꺼비학교의 활동과 습지에서의 운동과정 및 결과를
오는 18일 고기교회 작은음악회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고기동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주민들과 많이 이야기들이 오고가길 기대합니다.
습지에도 가을색이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여름 내내 습지 물 위에 떼지어 날던 잠자리들도 사라지고
지금은 실잠자리 두어마리와 고추잠자리류 몇 마리가 날고 있네요.
대신 사초류 풀들이 무성해지고
쑥부쟁이, 미국쑥부쟁이, 산국 등 가을꽃들이 피어 있습니다.
동막골두꺼비학교 선생님들이 어복을 입고 물속 조사를 들어가니,
물속에서는 여전이 많은 생물들이 발견되네요,
잠자리애벌레, 물자라, 물땡땡이, 물방개, 방물벌레, 게아재비, 물달팽이, 뾰족쨈물우렁이, 하루살이류 등등...
거미들은 알집을 만들어놓고
네발나비와 부전나비 등 두어마리 나비들은 풀꽃 주변을 날고 있네요.
며느리배꼽 열매는 청남색으로 익어가고, 도꼬마리 열매는 뾰족뾰족 가시를 세우고 있습니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습지의 모습입니다.
2013년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해온 동막골두꺼비학교의 활동과 습지에서의 운동과정 및 결과를
오는 18일 고기교회 작은음악회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고기동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주민들과 많이 이야기들이 오고가길 기대합니다.